이번에 집을 이사하면서 니스툴 그로우 책상을 들이게 되었어요.. 그 동안 깔끔한 데스커를 할까 일룸 시디즈링고를 할까 엄청나게 고민을 하다가 마침..

서울사랑상품권을 사게되고 15%할인에 5% 캐쉬백이 된다는 정보를 듣고

집 근처에 니스툴그로우 매장이 제로페이를 받아주게 되어서

사게 되었어요 5단 책상에 뚜껑 달고, 스탠드도 추가해서 한 120만원 정도 주었어요 보통 때보다는 26만원 정도 저렴하게 샀네요.

제가 니스툴 그로우 택한 이유가 아이들 키 조절에 맞게 쓸수 있다고 한건데

사실 각도 조절은 누르고 올리기가 불편하더라구요.

초등학교 1학년인데 아직 자기혼자 할수 있을거 같진 않아요

그리고 막상 사보니 전 수납을 굉장히 중시하는 편인데,

수납공간이 비효율적이에요. 이쁘긴 한데 책을 착착 넣을수 있을거 같진 않아요.

그리고 영국브랜드인줄 알았는데 합작 브랜드로 중국산이더라구요..그런 점은 많이 아쉬웠네요.

가격대가 좀 저렴해도 좋을거 같아요. 솔직히 수납을 생각하면 데스커 추천해요. 디자인이 많이 비효율적이네요.

각도조절도 잘 쓸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책상이 좀 흔들흔들거려서 책장이 쓰러지면 그것도 많이 위험해 보이더라구요. 그것도 구매시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벽에 딱 붙이면 좋을텐데요

그래도 애들 방 벽지는 에덴바이오로 할 정도로 친환경 중시하는데 책상은 다 친환경이더라구요.

나중에 벙커침대로 합쳐도 이쁠거 같아요 물론 벙커도 애들 좀 크면 못쓸거 같지만요.